유니티에서 코드를 작성하다 전체화면에서 화면 복원이라는 글씨가 사라지지 않는 오류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.
초기부터 이런 오류가 있었긴한데 오늘따라 더 심해서 코드를 자꾸 가려서 집중이 안된다.
어디서 나온 건지도 모르는지라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.
일단 오늘 TIL은 이번 주차에 대한 스스로의 아쉬움이 남아 코드적인 부분보단 회고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.
일단 개인과제에서 오브젝트 생성을 하루종일 붙들고 있던 것 같다. 오브젝트풀을 적용시키면서 오류나 깨진 프리팹 수정
그리고 배치 로직을 이해하면서 진행하고있다. 스크립터블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받아오고 적용시켜보려하는데
내가 쓰면서도 조잡한 느낌이 없지않은 것 같아 계속 건드리니 문제는 해결안되고 시간만 계속 잡아먹었던 것 같다.
편리성을 위해 제네릭 싱글톤을 사용하여 매너저를 여럿 운영하려하였는데 플랫폼, 움직이는 오브젝트, 배치물 이렇게
나누어서 오브젝트풀을 관리하려하니 원래 풀매니저에서 관리하려했던 계획이 틀어지게 되었다. 조금 더 생각해보기엔
과제 제출전에 기능 구현을 더 해보고싶은 마음이 절실하고 못들은 강의도 눈에 아른거리는 상황이다.
튜터님께서 말하신 안타까운 상황을 좀 더 체감하고 있다. 진작에 튜터님께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어봤다면 제 시간에
과제를 제출하였을지도 모를 일인데.. 일단 생성까지만 마치고 시간이 좀 더 남는다면 나머지 기능 구현도 해보겠지만
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도 게을리해선 안되기에 제출을 먼저하지 않을까 싶다.
계속 오브젝트풀을 만들면서 느낀 건 이렇게 많은 오브젝트풀을 사용하는 것이 맞을까였다. 기존의 PoolManager를
활용하여 전부 관리가 가능하였을 것 같은데 제네릭을 좀 더 잘 이해하였다면 제네릭으로 오브젝트를 한 오브젝트 풀 안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계속 든다.
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스폰지점과 오브젝트풀이 따로 관리되고 있어 오브젝트풀로 플랫폼을 다시 집어넣더라도
현재 이동이 진행중인 움직이는 오브젝트가 지점까지 갈 때까지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.
또한 입력처리 부분을 Velocity로 하였는데 Rotate를 바꿔보려니 공중제비를 도는 게 아닌가..
추측상 rotate를 처리하는 과정에 계속 속력을 받다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닌 가 싶다.
Velocity도 이런 장르에서 사용하기엔 조작에 오차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좋은 선택지는 아닌 것 같다.
translate를 직접 하여 현재위치에서 1칸씩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하여 보이는 데 이 방법은 물체가 순간이동하는 것 처럼 보여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구현해주기에 부적절해보인다. 해설 영상의 Leentween 에셋을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은 과제가 끝나고도 남겨진 또 다른 과제인 거 같다.
일단 오늘 안에 과제를 미완성이라도 제출하고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다. ReadMe에 작성할 것은
오브젝트 풀의 활용과 스크립터블 오브젝트의 활용 방식 등을 피드백 받아보고 싶고 내일은 아마 못들은 강의에 집중하지 않을 까 싶다.
복습반을 신청하여 확실하게 개념을 알아가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한 것은 사실이다. 제대로 복습을 하였다고 하기도 그런 것 같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실패하였다. 우선 여기까지 담아두었던 것은 묻어두기로 하고
남겨진 과제와 강의를 더 살펴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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